코웨이가 가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전체 2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계단 상승한 수치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가치 평가 모델 BSTI 점수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군별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869.3점을 획득했다.
이번 순위 상승은 정수기 라인업 세분화와 신사업 안착에 따른 결과다. 코웨이는 여름 성수기 수요에 맞춰 1인 가구용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부터 오피스용 '맥스'까지 용량과 크기를 다양화해 시장에 배치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중심의 사업 구조를 헬스케어와 생활가전으로 넓힌 점도 요인이다.
렌탈 가전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업계 전반에서 기존 관리 계정을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및 메디컬 디바이스 등 신규 포트폴리오 발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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