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여름 날씨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마가 끝난 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비가 그쳐도 습한 공기와 지열이 더위를 키우고,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져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가 중요해졌다.
스킨케어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미백 중심에서 피부 장벽 강화, 진정, 보습, 회복 등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보다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고르는 경향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맞는 기능성 성분으로 시카, PDRN, 히알루론산을 추천한다. 시카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진정에, PDRN은 피부 탄력 개선에, 히알루론산은 보습과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시중에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밸런스풀 시카 진정 토너 패드는 다섯 가지 시카 성분을 배합해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비건 인증 원단의 엠보싱 패드는 피부 굴곡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LHA와 PHA 성분이 각질과 피지를 순하게 관리한다.
UV 프로텍션 선크림은 특허 공법으로 고농축 알라닌 펩타이드를 담았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제형으로 백탁 없이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적다.
글루타 PDRN 선크림은 SPF50+, PA++++ 등급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글루타치온, PDRN, 제주쌀추출물, 30% 고함량 세라마이드 캡슐을 함유해 피부 톤과 장벽을 함께 관리한다. 수분 에멀전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광채 보호막을 형성해 선케어와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준다.
뷰티 ODM 업계도 기능성 성분과 원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인은 기능별로 세분화된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사 브랜드와 시장 요구에 맞춘 ODM 솔루션을 제공한다.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형 개발 역량으로 선케어부터 기능성 스킨케어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미인은 5개 전담 연구팀을 운영하며 자체 특허 24건, 5,000건 이상의 독자 포뮬레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시카,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 성분 연구와 하이드로겔, 시트 마스크, 선케어 등 다양한 제형 개발 기술을 축적했다.
원료와 소재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이미인은 플랜티팜, 바이오스플래시와 협력해 병풀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과 ODM 공급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병풀 재배부터 원료화, 제품 개발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K-뷰티 원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친환경 기능성 소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일본 소재 대기업과 협업해 코튼 린터 기반 생분해성 시트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셀바이오휴먼텍과 협력해 마스크팩과 스킨패드 등 신규 제품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있다.
이미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살피면서 기능성 원료와 차별화된 제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미인은 기능성 성분 연구부터 원료 확보, 제형 개발까지 이어지는 통합 R&D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ODM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인은 2006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OEM/ODM 전문 기업이다. 하이드로겔과 스킨케어 분야의 독자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관리와 혁신 포뮬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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