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개 분야 65개 공약에 관한 부서별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 실효성을 분석해 최적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지역 강점인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한 물류·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과 나노·수소·첨단 스마트농업 육성 등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맞춤형 전략을 비중 있게 다뤘다.
또 돌봄과 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과제들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조정 작업을 거쳐 이달 중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연도별 추진 로드맵을 포함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한다.
이와 연계해 공약 수립 과정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공약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실천 계획은 오는 9월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안 시장은 "공약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과제"라며 "형식적인 이행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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