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차 청년정책' 착수…5개년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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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차 청년정책' 착수…5개년 청사진 그린다

경기일보 2026-07-10 14:5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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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제2차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일자리, 창업, 교육, 주거, 복지, 금융, 문화, 청년 참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정책으로 마련된다.

 

시는 우선 이달 중 청년들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일반 현황을 비롯해 ▲지역 정주 의식 ▲일자리·경제 ▲주거 및 생활경제 ▲건강·결혼·가치관 ▲문화·여가 ▲청년정책 인식과 참여 ▲청년 공간·교육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정책 과제 발굴과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청년정책 동향과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광주시의 인구·산업·고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

 

특히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광주시 여건을 반영한 단계별 추진 전략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과 청년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분야별 청년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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