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나를 외치다'로 200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마야가 약 10년의 침묵을 깨고 음악계로 돌아왔다. 시골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조용히 살던 그가 신곡을 들고 팬들 앞에 나타난 것이다.
농사꾼에서 다시 가수로…10년 만의 귀환
마야는 과거 직접 "방송은 딱 접었다"고 선언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시골에 정착해 직접 농사를 짓는 일상을 공개하며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왔다.
그런 그가 최근 항구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며 복귀 신호를 보냈다. 영상 속 마야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한 곡, 자신을 불러본다고 전했다.
신곡 '오십춘기'로 컴백…틱톡·공연 무대까지
마야가 발표한 신곡 타이틀은 '오십춘기'로, 작사와 작곡을 직접 맡고 편곡은 하광훈이 담당했다. 50대에 맞이한 새봄 같은 감성을 담은 곡으로, 마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담겼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마야는 공연 무대 복귀와 함께 틱톡 활동도 예고했다. 2003년 '진달래꽃'으로 데뷔해 '쿨하게', '위풍당당' 등 히트곡을 남기고 드라마 '보디가드', '가문의 영광', '못난이 주의보'에도 출연했던 마야의 전방위 복귀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SNS에는 "마야 목소리는 세월이 지나도 그대로다", "오십춘기라는 제목부터 눈물 난다", "농사짓다 돌아온 게 더 멋있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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