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4년 공개 열애 마침표…"좋은 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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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종석, 4년 공개 열애 마침표…"좋은 동료로"

이데일리 2026-07-10 13:5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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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4년간 이어온 공개 열애를 마무리했다.

아이유(오른쪽)와 이종석.
아이유(오른쪽)와 이종석.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0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오랜 시간 연예계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그해 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사랑받았다.

특히 열애를 인정하기 직전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남긴 소감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한 사람을 향한 진심을 전했고, 이후 상대가 아이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화됐다.

약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각자의 바쁜 활동 속에서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남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좋은 날’, ‘셀러브리티’, ‘러브 윈즈 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상급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도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유는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새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2005년 모델로 데뷔했다.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빅마우스’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키며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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