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패’ 허영지 “사람에게 잘 다가갔는데…이젠 한 번 더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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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패’ 허영지 “사람에게 잘 다가갔는데…이젠 한 번 더 경계”

일간스포츠 2026-07-10 13:2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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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사진=MBN

가수 허영지가 프로그램 출연 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MBN·SBS Plus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희진 PD를 비롯해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가 참석했다.

‘내사패’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날 허영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전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런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은 아무리 충격적인 에피소드도 녹화가 끝나면 잊게 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촬영하면서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며 “‘도어록 비밀번호를 조심해라’, ‘칫솔질하기 전에는 냄새를 한 번 맡아봐라’ 같은 주의를 주게 됐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원래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는 편인데, 이제는 한 번 더 경계하게 됐다”며 “방송을 보면 ‘확실히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사패’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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