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표이사 "해고자 복직·정년연장 요구 파업에 유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차 대표이사 "해고자 복직·정년연장 요구 파업에 유감"

연합뉴스 2026-07-10 12:06:10 신고

3줄요약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최영일 부사장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최영일 부사장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정하자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이유로 파업하는 것은 유감이다"고 10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결코 돌이킬 수 없는 파업의 길을 가서는 안 된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지난 8일 회사는 사실상 최선의 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하반기 신차 출시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모색하는 상황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노조는 해고자 복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또다시 파업의 길로 가고 있다"며 "정당한 해고로 이미 판결 난 해고자들을 어떤 사유로 복직을 논의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또 "정치권에서 정년 연장 법제화 논의가 치열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개별 기업 노사가 먼저 결론을 낼 수 있느냐"며 "불과 10개월 전 단체교섭에서 정년 연장은 '법제화 이후 논의'로 합의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이사는 "과거 파업으로 우리가 얻은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임금 피해, 고객과 국민의 따가운 비난뿐이다"며 "파업한다고 (회사가) 더 제시하거나 임금 손실을 보상한 사례는 결코 없다"고 맺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협 난항에 따라 오는 13∼15일 매일 2시간씩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cant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