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3대 메가프로젝트를 당 특별위원회 중심으로 전광석화처럼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한 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며, 이날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한 총리와 만나 "국민 삶을 기준으로 당정이 더 똘똘 뭉쳐서 국정 성공을 뒷받침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역사에 대전환점이 될 이번 3대 메가프로젝트에 정부와 국회, 민간이 혼연일체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현재 도출된 국정과제 입법을 1차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처리한다는 각오로 기민하고 철두철미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비전을 세운 3대 메가프로젝트에 속도감 있게 대응해줘서 고맙다"며 "정부도 속도에 맞춰서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변화를 가져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정부도 여당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제 몫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준형 조국혁신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예방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는 전날 만날 예정이었으나, 장 대표의 일정으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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