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시설장이 장애인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경기보 2025년 9월25일자 인터넷판 등 연속보도) 관련, 직원들도 장애인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0일 색동원 직원 A씨 등 7명을 시설에 입소한 중증발달장애인들을 때린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2월부터 직원들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해왔으며 이 가운데 7명에 대해 정식 수사가 필요하다고 봤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송치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색동원 시설장 B씨는 장애인 3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1명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시설에 주어진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2019년 시설 기능보강비 300만원, 2020년 운영지원비 50만원을 빼돌린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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