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상반기 2천579건 지원…돌봄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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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상반기 2천579건 지원…돌봄 안전망 구축

연합뉴스 2026-07-10 10:5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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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복지재단은 올해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총 2천579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우선 '전주형 복지공백 채움',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 등 6개 나눔사업을 통해 1천40건, 2억8천600만원을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지역 내 10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청소·방역, 영양 개선, 건강검진 등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립 가구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기부 문화도 활발했다.

시민과 기업 등 849명이 참여한 연합모금사업으로 5억700만원을 모았고, 지정기탁사업으로 2억3천800만원이 20개 복지사업에 투입됐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금융복지 지원 성과도 돋보였다.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1천53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회생·파산 지원을 통해 73억원 규모의 채무 조정을 했다.

재단은 하반기에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해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윤방섭 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기부와 참여가 이웃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돌봄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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