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고 학생 제작 AI 영화 6편,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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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고 학생 제작 AI 영화 6편,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 출품

경기일보 2026-07-10 10:4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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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고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6편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출품됐다. 판교고 제공
판교고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6편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출품됐다. 판교고 제공

 

성남 판교고등학교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6편이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출품됐다.

 

판교고등학교는 10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협력하여 운영한 ‘AI 기반 영상 창작 교육과정’의 성과로 학생들이 제작한 AI 영화 6편이 제21회 BIKY ‘퓨처랩 AI 시네마 특별전’에 선정되어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당신의 형벌’, ‘오로라’, ‘다녀와’, ‘침묵’, ‘준하와 마지막 열매’, ‘항해’ 등 총 6편이다. 판교고 학생들은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 시나리오 기획부터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번 성과는 판교고가 추진 중인 ‘기업협약형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판교고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중심의 융합 교육환경을 조성해왔다.

 

영화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11일 부산 영화의전당을 방문해 특별전 상영회에 참석하며, 영화 '우리들' 등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과의 씨네토크(GV)를 통해 창작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황혜인 판교고 교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협약형 자율형공립고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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