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3쿠션 간판 조명우가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SOOP은 12일부터 19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 허정한 등 1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직전 앙카라 월드컵 정상에 오른 조명우가 상승세를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포르투 월드컵은 유럽의 기록적인 폭염 속 뜨거운 경기장 열기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머리에 물수건을 두르고 경기에 나설 정도의 찜통더위 속에서도 조명우는 결승에서 제레미 뷔리(프랑스)를 50-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시간 12일 오후 7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시 30분 결승전이 치러진다.
대회 생중계와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케이블 채널 SOOPTV와 IB스포츠 등에서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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