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폭우 속에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시작한다.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에서는 하나뿐인 딸 민지(서수민)의 행방을 쫓아 명포항을 헤매는 김부장(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함께 민지가 사라진 명포항으로 향했다. 당시 그는 총상을 입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민지야, 살아만 있어”라고 되뇌며 딸을 향한 절박한 부성애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장은 거센 비가 쏟아지는 명포항 곳곳을 홀로 수색한다. 피투성이가 된 채 빗속을 헤매던 그는 의문의 빨간 컨테이너 앞에서 끝내 무릎을 꿇고 만다. 아직 딸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과연 김부장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부장이 ‘자신이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두려움을 안고 빗속을 헤매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소지섭이 캐릭터의 처절한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납치된 딸을 되찾기 위해 다시 위험에 뛰어든 아빠의 복수극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지난 4일 방송된 4회에서는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한 것은 물론, 넷플릭스 기준 공개 2주차(6월 29일~7월 5일) 10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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