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경기부터 1MILLION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전 세계 17개국 프로·아마추어 다트 선수들이 인천 송도에 모이는 국제 소프트다트 축제 '2026 K-다트 페스티벌(K-DARTS FESTIVAL)'이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대한소프트다트협회(KSDA)가 주최하고 글로벌 전자다트 기업 피닉스다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3·4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스페인, 프랑스, 미국 등 17개국에서 프로 선수 500여 명과 아마추어 선수 3,5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15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해 참가국과 참가 규모 모두 확대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K-다트 페스티벌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국제 소프트다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0년 '피닉스 서머 페스티벌'로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으며, 2023년부터는 'K-다트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송도컨벤시아로 개최 장소를 옮겨 규모를 확대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한다. 인터내셔널 팀 매치에는 서병수, 박여준, 이태경, 심민기 등이 한국 대표로 나서며, 해외에서는 2025 K-다트 페스티벌 인터내셔널 싱글즈 우승자인 스페인의 리카르도 페레즈 이바라를 비롯해 일본의 나카이 토무와 니키 오사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인터내셔널 싱글즈와 인터내셔널 팀 매치를 비롯해 일반 참가자를 위한 싱글즈, 더블즈,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으로 구성되며, 501 등 제로원 종목과 크리켓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소프트다트는 플라스틱 촉을 사용하는 전자다트 경기로, 안전성이 높고 전자 시스템을 통해 점수가 자동 집계돼 초보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11일에는 생동감 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12일에는 글로벌 댄스 크루 1MILLION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트 이벤트존, 포토카드 제작 부스, 다트 용품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피닉스다트의 글로벌 전자다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VS피닉스4와 VS피닉스S, AI 기반 스크린 머신 VS피닉스X 등을 현장에 지원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준식 대한소프트다트협회장은 "2026 K-다트 페스티벌은 참가국과 참가자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으로 준비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소프트다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K-다트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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