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리지널 IP의 저력을 증명하며 극장가에 ‘하츄핑 신드롬’을 일으켰던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두 번째 극장판을 선보이며 K-애니메이션의 흥행 신화 계승에 나선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SAMG엔터는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차기작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을 오는 8월5일 개봉하고 관객들을 찾는다고 10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다양한 자체 IP를 보유한 SAMG엔터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머무르지 않고 공연, 완구, 공간 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국내 대표 콘텐츠 IP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2024년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124만 명을 돌파, 어린이와 부모 세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IP의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은 전편에 이어 김수훈 총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삼았다. 제작진은 정교한 3D 시뮬레이션과 다채로운 블루 컬러 스펙트럼을 활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가창자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차세대 K-팝 그룹 NCT WISH의 재희와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유하·예온을 포함해 호소력 짙은 보컬 백지영, 배우 정지소, ‘싱어게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윈 도라도 등이 스페셜 OST 가창자로 참여해 작품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OST를 총괄한 김태호 음악감독은 “화려한 라인업에 걸맞게 참여 아티스트 모두 저마다의 독창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작품의 결을 곡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전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3D 제작 기술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애니메이션의 영토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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