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문고리 교체와 막힌 세면대 뚫기 등을 돕는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024년부터 공구 사용이나 생활수리가 익숙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수리 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형광등을 갈거나 문고리·방충망을 고치고, 선반 설치도 도와준다.
전문 공구와 스팀청소기 등 생활 공구를 빌려주고 주거 관리 상담과 기초 유지관리 방법까지 안내한다.
올해부터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영등포1인가구지원센터(ydp1in.or.kr)에서 신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는 작은 집수리 하나도 큰 고민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속 불편을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하는 체감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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