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서희원의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변호사를 통해 유산 관련 공식 입장 5가지를 발표하며 각종 루머 차단에 나섰다. 현남편 구준엽에게 돌아간 3분의 1 유산에 대해서는 처리 방식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산 3분의2는 자녀 몫…왕샤오페이가 신탁 관리
서희원의 유산은 법적으로 두 미성년 자녀에게 3분의 2, 현남편 구준엽에게 3분의 1이 상속됐다. 왕샤오페이는 자녀 몫의 재산을 신탁 계좌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미성년 자녀의 권리 보호를 위해 법원에 특별대리인 선임도 신청한 상태다.
주택담보대출 상환 역시 왕샤오페이가 지속 지원 중이며,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서희원의 모친이 현 거주지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지지하며, 이사를 강요한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루머에 선 그은 왕샤오페이…"자녀 이익이 최우선"
왕샤오페이 측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와 루머가 당사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유산 처리와 재산 운용, 자녀 생활 안배 과정에서 미성년 자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향년 48세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자녀 2명을 낳았으나 2021년 이혼하고, 이듬해 DJ 구준엽과 재혼한 바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남편이 이렇게 공개 입장까지 낼 정도면 루머가 얼마나 심했던 거냐",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조용히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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