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2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응급상황 대응까지 가능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배곧2동은 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역할을 맡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통장협의회 37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상황 인지 및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배곧2동은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복지 역할에 더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주민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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