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일본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2026-27 베이비몬스터 월드 투어 [춤 (CHOOM)] 인 재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일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는 고베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요코하마, 치바, 나고야 등 아레나 5개 도시 공연 티켓을 매진시키며 현지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들은 오는 9월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이번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고베 공연에서 베이비몬스터는 '위 고 업'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현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넘긴 '드립'과 '쉬시',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등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멤버들은 밴드 세션의 사운드에 맞춰 핸드마이크 라이브를 소화했으며, 솔로 무대와 일본어 소통, 무빙카를 활용한 관객과의 호흡으로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베이비몬스터는 소속사를 통해 "팬 콘서트 이후 빠르게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라며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고, 남은 투어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쏜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6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이후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유럽 등 5개 대륙으로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공개된 미니 3집 수록곡 '아이 라이크 잇'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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