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14일까지 관내 1~3호 숨쉬는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숨쉬는놀이터, 놀이 보물섬 여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흥시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와 숨쉬는놀이터 운영 인력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체험 ▲인형극 공연 ▲놀이터 지도 보물찾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개 주제로 운영된다.
뉴스포츠 체험은 숨쉬는놀이터 공간을 활용한 이색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7월30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1호점(소래산길 11)에서는 ‘스포빙고볼’, 2호점(정왕대로233번길 33)에서는 ‘줄바토런’, 3호점(하중로 226)에서는 ‘바운스스파이크볼’과 ‘롤바운스볼’을 체험할 수 있다.
인형극 ‘연못 속 별, 가시연’도 선보인다. 플레이스타터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공연은 오해와 편견으로 외면받던 가시연이 동물 친구들과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7월31일 1호점을 시작으로 8월7일 2호점, 8월14일 3호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놀이터 지도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놀이터 지도를 활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공간 탐색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숨쉬는놀이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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