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실화되나...“캐릭 감독이 복귀시켜 다시 쓰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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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실화되나...“캐릭 감독이 복귀시켜 다시 쓰고 싶어 한다”

인터풋볼 2026-07-10 07:4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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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이클 캐릭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길 바라는 모양새다.

영국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맨유 출신 수비수 웨스 브라운이 래시포드 맨유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캐릭 감독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래시포드의 거취는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으로 한때 시즌 30득점도 터뜨리는 재능을 뽐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프로 의식도 점차 해이해지는 모습을 보여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이에 이적을 도모했는데 바르셀로나 러브콜 속 스페인 라리가로 향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입단 당시 크게 기대받지 못한 래시포드지만, 실력으로 의심의 시선을 지웠다. 본인의 장점이었던 드리블 능력과 득점 감각을 회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성적을 만들었다.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커졌던 래시포드. 그러나 이는 성사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맨유와 여러 차례 협상했으나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이 이어져 결국 불발됐다. 이 때문에 래시포드는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맨유 복귀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브라운은 캐릭 감독도 래시포드 복귀를 반길 것이라 말했다. 그는 ‘팀토크’를 통해 “래시포드의 모든 문제는 루벤 아모림 감독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캐릭은 래시포드가 가진 경험과 추가적인 퀄리티를 고려하면 그의 복귀를 정말 원할 것이다”라며 “다만 실제로 그 문제가 해결될지, 모든 당사자가 만족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비공개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우리도 알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체스터라는 도시와 구단을 위해 많은 것을 해온 선수다. 맨유에서 정말 훌륭한 경기를 많이 치렀음에도 당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은 안타까웠고, 결국 여러 구단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맨유와 계약된 선수다. 다시 빨간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다. 캐릭과 코칭스태프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해 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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