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삼성SDI·현대차 이어 GM까지…공급망 전면 회복에 4분기 '본격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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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삼성SDI·현대차 이어 GM까지…공급망 전면 회복에 4분기 '본격 턴어라운드'

프라임경제 2026-07-10 07:2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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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영업이익,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 91억원으로 증가 후 내년 1378억원으로 성장"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실리콘 음극재 데모플랜트 전경. ⓒ 포스코퓨처엠

[프라임경제] 상상인증권은 10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GM향 양극재 출하 재개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 개시로 점진적인 매출 회복과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6만000원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9% 늘어난 7943억원, 3315.2% 성장한 2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GM향 물량 공백은 불가피했으나 중국 등 대체거래선을 통한 일부 출하가 발생해 충격을 상쇄했다. 아울러 삼성SDI향 양극재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약 30% 증가했고, 현대차향 N87 제품 역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실적을 방어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음극재 사업의 가파른 턴어라운드"라며 "2분기 파나소닉향 음극재 공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음극재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배 성장한 약 5000톤을 기록했다. 이러한 출하량 증가 효과로 음극재 부문의 적자 폭이 전분기 대비 약 50억원 개선됨에 따라 에너지소재사업부 전체가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연간 출하량은 6만톤을 하회하며 지난해 대비 감소가 확실시되나, 투자자들이 겨냥해야 할 진정한 매수 타이밍은 강력한 반등 모멘텀이 집결되는 4분기"라며 "3분기까지는 GM-얼티엄셀즈(Ultium Cells)향 출하 중단 여파가 이어지겠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인 출하 재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여기에 삼성SDI 북미거점향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출하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4분기부터는 소형전지 파워툴(Powertool)향 추가 공급이 개시된다"며 "동 시기에 ESS용 LFP 양극재 출하도 시작돼 2027년부터 온기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적 추이와 전망도 이를 뒷받침한다.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 91억원으로 증가한 뒤, 신규 모멘텀이 본격 반영되는 내년에는 1378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영업이익률 역시 2025년 0.7%에서 2026년 2.8%, 2027년 3.4%로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유 연구원은 "전년 대비 연간 출하량 감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나 올 4분기 GM향 양극재 출하 재개와 ESS용 LFP 양극재 양산 개시함에 따라 점진적인 회복과 매출성장을 기대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4분기 턴어라운드 국면을 앞둔 지금이 가치를 선점할 기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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