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야호’가 새겨진 공식 굿즈 티셔츠를 입은 리센느 원(왼쪽)과 미나미. 멤버들의 고향과 추억을 담은 티셔츠 컬렉션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캡처|크림 홈페이지 캡처
다섯 멤버들의 고향과 손그림 새겨
발매 전부터 온라인 댓글 반응 폭발
크림에서 31일까지 한정 수량 판매
데뷔 2년 차 여성 그룹 리센느가 유행어로까지 진화한 ‘밈’(Meme)을 공식 굿즈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리센느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한 ‘야호’ 티셔츠 컬렉션을 9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KREAM)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제품은 3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경남 거제를 비롯해 경기 고양과 수원, 경북 경주, 일본 치바 등 다섯 멤버의 고향을 손그림 형태로 티셔츠에 새겼다.
가장 관심을 끄는 제품은 멤버 원이의 ‘거제 야호’ 티셔츠다. ‘거제 야호’는 원이가 고향 거제를 찾은 자체 콘텐츠에서 외친 한마디가 온라인에서 밈으로 확산하며 팬덤은 물론 대중에게까지 알려진 표현이다. 멤버들의 실제 추억과 지역색을 담아낸 이번 협업은 리센느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굿즈에도 녹여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크림 공식 SNS에는 발매 전부터 구매를 예고하는 댓글이 이어졌고, 거제시 또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리센느 야호, 거제 야호”라는 댓글을 남기며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더뮤즈엔터테인먼트
사진캡처|크림 홈페이지 캡처
리센느는 8일 레전드 그룹 카라의 메가 히트곡 ‘프리티 걸’을 리메이크해 활동 재개에 나섰다. 같은 날 리센느의 대표곡 ‘러브 어택’은 국내 대표 대중음악 순위표인 멜론 톱100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처음 맞이한 음원 순위 정상에 멤버들은 “꿈만 같다”며 벅찬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 원이는 한편, 뜻하지 않게 일명 ‘무섭노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무심결에 한 발언으로, 일부 유명인이 문제 제기에 나서며 파장을 키웠지만 리센느의 기세를 꺾지는 못한 인상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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