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거포 3루수 김영웅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김영웅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3으로 앞선 8회 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영웅은 LG 마무리 손주영의 초구 시속 150㎞ 한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1m의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
팀의 시즌 85번째 경기에서 나온 김영웅의 마수걸이 홈런이다. 정규시즌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4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처음이다.
최근 두 시즌 50홈런을 기록한 김영웅은 올 시즌 햄스트링 등 잦은 부상으로 전날까지 15경기에 출장해 타율 0.158 0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379에 그쳤다.
김영웅은 전반기 최종전에서 홈런을 날려 다소 홀가분한 마음으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게 됐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