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7년 확정 순간…생중계 보던 윤석열 ‘헛웃음’·김계리 ‘욕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징역 7년 확정 순간…생중계 보던 윤석열 ‘헛웃음’·김계리 ‘욕설’

경기일보 2026-07-09 21:17:57 신고

3줄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 김계리 변호사.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 김계리 변호사.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7년의 실형을 확정한 순간, 이를 생중계로 보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개를 끄덕이며 헛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옆자리에서 함께 선고를 지켜보던 김계리 변호사는 욕설을 내뱉었으며, 방청석에 있던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터뜨렸다.

 

9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대한 공판을 진행하던 중, 오후 2시6분께 14분가량 이례적인 휴정을 선언했다.

 

같은 시간 진행된 대법원의 ‘체포방해 혐의’ 상고심 선고 생중계를 윤 전 대통령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조치였다.

 

휴정 직전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신의 형 확정 여부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증인 신문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윤 전 대통령은 “나는 괜찮다”고 말했으나, 휴정이 시작되자 피고인석에서 변호인단과 함께 휴대전화 화면으로 대법원 선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이후 송진호 변호사가 지지자들을 향해 “너무 실망하거나 상심하지 말라”, “우리가 전혀 개의치 않으니 울면 우리도 힘이 안 난다”며 장내 분위기를 진정시키기도 했다.

 

재판은 선고 시청을 마친 뒤인 오후 2시20분께 재개됐다. 이어진 피고인 신문에서는 당일 법정에 출석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상대로 이른바 ‘노상원 수첩’의 구체적인 작성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질의가 진행됐으나, 노 전 사령관은 관련 핵심 증언을 모두 거부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