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국내 대표 도심형 록 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이 올해도 막강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2026 렛츠락페스티벌'은 지난 8일 오후 블라인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직후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며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 역시 대규모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블라인드 티켓 매진은 출연진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와 20주년을 향한 기대감이 예매 열기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오랜 시간 렛츠락페스티벌을 응원하고 함께해 준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20주년에 걸맞은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 아티스트는 국내 록 신을 대표하는 밴드부터 인디 뮤지션,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렛츠락페스티벌'은 2007년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로 사랑받았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청춘의 열기 그리고 도심의 낭만이 음악과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스컬처 김지연 starlife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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