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의 근황 사진을 깜짝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주사 처방 의혹에 대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살 1그램도 안 빠졌다"… 명품 가방 들고 뽐낸 날씬한 자태 뒤 숨겨진 비밀
신기루는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기루는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에 앉아 유명 명품 브랜드 가방을 옆에 둔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눈에 띄게 훌쩍 살이 빠진 듯한 슬림한 보디라인과 날렵해진 턱선이 돋보여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자, 신기루는 게시글을 통해 거의 내 몸을 도려내는 수준으로 육신 포토샵을 가미한 것이라며 최근 유행하는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 주사를 맞았다는 오해는 절대 금지해 달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지인들이 엎드려 찍어준 결과물"… 솔직하고 유쾌한 해명으로 웃음 선사
신기루는 시청자들과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팩트 체크를 이어갔다. 그는 함께한 지인들이 나를 날씬하게 나오게 하려고 거의 바닥에 엎드려 레이아웃을 잡고 열정적으로 찍어준 덕분에 시각적으로 얇아 보이는 것뿐이라며 실제로는 몸무게가 단 1그램도 빠지지 않았으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오직 정성스러운 포토샵 기술과 카메라 각도 조절만으로 몸을 깎아내 만든 완벽한 착시 효과라는 솔직한 고백은 신기루다운 시원시원하고 가감 없는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1981년생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폭소클럽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코미디계에 데뷔했다. 이어 2007년에는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전격 선발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등 대한민국 대표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덩치 오디션 먹찌빠를 비롯해 코미디 리벤지, 베불리힐스 등 다채로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 및 게스트로 출연하며 거침없는 입담과 대체 불가능한 예능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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