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서핑하다 표류한 관광객 1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9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서쪽 해상에서 서핑하던 40대 관광객 A씨가 먼바다로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씨가 스마트워치로 신고한 위치를 바탕으로 정밀 수색을 진행, 신고 접수 약 17분 만인 오후 3시 26분께 해안가에서 약 300m 떨어진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A씨가 구조된 해역은 강한 너울이 일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 시 수시로 조류와 해안과의 거리를 확인해야 한다"며 "또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해경 안전 지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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