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정현우, 부상 털고 전반기 최종전 맞춰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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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정현우, 부상 털고 전반기 최종전 맞춰 1군 복귀

연합뉴스 2026-07-09 18:0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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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신인 정현우의 역투 키움 신인 정현우의 역투

(서울=연합뉴스) 키움 신인 정현우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6.8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왼팔 투수 정현우(20)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키움 구단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wiz전을 앞두고 배동현과 박진형을 내리는 대신 정현우를 등록했다.

정현우는 지난해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투수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18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을 남겼고, 올해는 4월 2일 SSG 랜더스전(5이닝 6실점)만 던지고 팔꿈치 굴곡근 부분 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정현우는 재활 중 팔꿈치 통증이 도지며 복귀가 늦춰졌고, 지난달 28일 퓨처스(2군) 리그에 복귀해 2경기를 소화했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그를 부른 이유에 대해 "오늘 경기에 반드시 기용할 생각은 아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중간 투수로 타자 2명 혹은 1이닝 정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2군에 계속 있는 것보다는 1군에 올라와서 직접 던지는 모습을 코치진에서 확인할 필요도 있어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불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 감독은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감한 것을 돌아보며 "선발진은 나름대로 5선발 체제로 잘 돌아갔지만, 공격력과 특히 득점권 타율이 아쉬웠다"면서 "올스타 휴식기에 철저히 준비해서 후반기에는 타격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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