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이 취임 9일째인 9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 기자단과 첫 간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9일간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각종 사업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혈세가 단 한 푼도 어긋나게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행정 신뢰도를 위해 전임 집행부 사업들은 대체로 중단 없이 이어받아 진행할 방침”이라며 “다만 타당성이 떨어져 추진이 불가능한 일부 사업은 현재 국장단과 위원회의 정밀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후순위로 조정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주택 3만호 스마트시티 조성은 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제 동력 확보를 위해 완수해야 할 과제”라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모든 경로를 동원해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약속하며 “오직 광주의 도약을 위해 1천600여 공직자들과 합심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오는 7월22일 정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그는 “7월22일 회견에는 관련 실무 국·과장들과 함께 참석하겠다”며 “모든 질문에 가감 없이 투명하고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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