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구형·신형 에어포스원을 번갈아 탑승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영국에 주둔하는 미군 장병에게 보여주려고 새 에어포스원을 먼저 기지에 보냈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이지만, 동시에 자신이 이란의 암살 표적이 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는 점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중간에 바꿔 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이날 앙카라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도 관련 질문이 잇따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관련한 보안 문제로 인해 새 에어포스원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앙카라를 떠난다는 추측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알다시피 대통령의 삶은 매우 위험하다"며 "나는 이란의 암살 대상 리스트에서 1순위"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귀국길에 새 에어포스원을 타지 않느냐'는 질문이 연이어 나오자, 에어포스원이 영국의 미군 주둔 기지에 들러 군인들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거듭 답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신태희
영상 : 로이터·DVIDS·X @RealBababanaras·텔레그램 Tasnimnews·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사이트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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