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구] "거동 힘들어해, 귀가 조처했다" 박진만 감독이 전한 류지혁 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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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구] "거동 힘들어해, 귀가 조처했다" 박진만 감독이 전한 류지혁 몸 상태

일간스포츠 2026-07-09 16:2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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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지혁이 8일 대구 LG전 6회 초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사진=티빙, KBS N SPORTS 화면 캡처

"거동이 힘들 정도다."

상대 선수와 충돌로 뇌진탕 증상을 호소한 류지혁(삼성 라이온즈)의 몸 상태에 대해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크게 걱정했다. 

류지혁은 지난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 6회 초 수비 때 구본혁과 충돌해 쓰러졌다. 
삼성 류지혁이 8일 대구 LG전 6회 초 수비 도중 구본혁과 충돌하고 있다. 사진=티빙, KBS N SPORTS 화면 캡처

류지혁은 부축받고 이동하다가 어지럼증을 느껴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나왔다. 뇌진탕 증상을 보인 류지혁은 결국 병원으로 이동해 CT 촬영을 했다. 

"특이 사항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9일 전반기 최종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감독은 9일 경기 전에 "류지혁은 경기장에 나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통증 탓에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고 전했다. 

일단 9일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하는 만큼 몸 상태를 지켜보고 엔트리 조정을 고민할 계획이다. 류지혁은 올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0.292 5홈런 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8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삼성 제공

삼성은 류지혁의 빈자리에 대비해 내야수 김재상을 2군에서 불러올렸다. 선발 2루수로는 양우현이 나선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심재훈(유격수)-양우현(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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