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 큰 시장…간편함과 건강한 맛 충족할 것"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몽골에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전략 품목 개발, 인증·통관·물류, 유통망 개척,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날 한·몽골 농업 협력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울란바토르로 출국한 송 장관은 이날 한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문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농식품부가 전했다.
송 장관은 현지 소비자가 참여하는 'K-프레시 체험' 행사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K-편의점 간편식 시식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그는 "몽골은 K프레시부터 K-간편식까지 다양한 K푸드 수출이 가능하고, 한국계 편의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K푸드가 몽골 소비자들이 찾는 간편함과 건강한 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몽골은 최근 5년간(2020∼2025년) K푸드 수출이 연평균 16.2% 증가한 나라다.
또 현재 몽골에는 800개 이상의 한국계 편의점이 진출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K푸드 유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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