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영토 확장…일본·북미 넘어 유럽·아시아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르세라핌의 영토 확장…일본·북미 넘어 유럽·아시아로

스포츠동아 2026-07-09 16:22:49 신고

3줄요약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여성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가 오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어진 첫 월드투어로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한 르세라핌은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북미를 넘어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영역을 넓힌다.

르세라핌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의 서사가 무대 위 콘텐츠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다. 지난 첫 투어 당시 인천 공연에서 멤버들이 털어놓았던 “진주는 조개가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다음에 나온다”라는 소감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싱글 1집 수록곡 ‘Pearlies (My oyster is the world)’의 가사로 이어졌다.

이어 일본 사이타마 공연에서 도쿄돔 공연 소식을 전하며 눈물의 큰절을 올리는 등, 무대 위에서 솔직한 감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쌓아온 유대감이 이번 투어의 의미를 더한다.

관객의 반응을 유도해 곡의 에너지를 완성하는 연출 역시 르세라핌 공연이 지닌 장점이다. 정규 1집 수록곡 ‘Fire in the belly’의 “너 내 동료가 돼라”라는 대사와 ‘올레’ 응원법은 이미 콘서트의 상징적인 구간으로 자리 잡았다.

‘FEARLESS’, ‘ANTIFRAGILE’, ‘UNFORGIVEN’ 등 히트곡 메들리로 이어지는 구간 역시 이번 투어에서 관객의 참여도를 높이는 핵심 연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어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데뷔 후 르세라핌의 첫 유럽 단독 콘서트라는 점이다. 개최지 중 하나인 네덜란드는 멤버 카즈하가 데뷔 전 유학 생활을 했던 지역이어서 더욱 독특한 서사를 형성한다. 과거 발레 전공생으로 머물렀던 공간에 르세라핌의 멤버가 되어 다시 네덜란드를 밟는 카즈하의 개인적 이력이 유럽 투어의 서사적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이번 투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곡과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도 예고되어 있어, 르세라핌이 이번 투어를 통해 어떤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음악계의 이목이 쏠린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