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서 자원순환 캠페인…플라스틱 규격화 서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평군, 용문산서 자원순환 캠페인…플라스틱 규격화 서명

경기일보 2026-07-09 15:50:31 신고

3줄요약
용문면 새마을회 분리배출 교육 및 캠페인. 양평군 제공
용문면 새마을회 분리배출 교육 및 캠페인.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현장 밀착형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평군은 지난 4일 용문산 관광단지 일원에서 용문면 새마을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분리배출 체험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이동형 환경 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은 용문면 새마을회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연계되어 ‘끓어오르는 지구, 당신의 작은 실천이 탄소를 줄입니다’라는 핵심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1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의 제조 소재를 단일화하도록 법제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범군민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돼 이목을 끌었다. 양평군과 새마을회 측은 현재 테이크아웃용으로 쓰이는 플라스틱 컵들이 페트(PET)나 폴리프로필렌(PP) 등 서로 다른 재질로 혼용 제조되어 수거 후 재활용이 어렵고 대부분 소각·매립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생산 단계에서부터 규격을 투입 재질로 일원화할 것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을 받았으며,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사회적 공감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분리수거 모의 체험 활동과 환경 퀴즈 이벤트, 다회용기 전시회, 관내 ‘자원순환가게’ 이용 홍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배출 요령을 풀어보는 퀴즈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실용적인 환경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게 등에 따라 유가 보상(지역화폐 등 현금성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매주 화요일에는 양평읍에서, 수요일에는 용문면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깨끗한 양평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자원순환 문화가 양평군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