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수출입 관리 분야의 국제 공인 인증 등급을 높인 데 이어 신진 예술인 지원 사업도 이어가며 기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T&G는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 심사에서 AA등급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처음 A등급을 받은 이후 정기 심사를 거쳐 상위 등급을 확보했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 기준에 따라 수출입 기업의 법규 준수 수준과 내부 통제, 재무 상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KT&G는 이번 심사에서 등급 상향 평가를 통과하며 통관 절차 간소화와 검사 부담 완화 등 행정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
수출 기업들은 통관 안정성과 공급망 관리 역량이 거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국제 인증 유지와 내부 관리 체계 점검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 지원 사업도 이어졌다.KT&G 상상마당은 '제17회 SKOPF' 공모를 통해 박수빈, 안재영, 현선 작가를 올해의 사진가로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는 105명이 참가했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각각 60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그룹전 참여 기회를 받는다. 연말에는 이들 가운데 최종 사진가 1명을 선정해 작품집 제작과 개인전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SKOPF는 2008년 시작된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현재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운영하며 전시와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수출입 관리 체계 고도화와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하며 기업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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