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국대와 국수 역세권 미래상 모색…창의 도시설계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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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국대와 국수 역세권 미래상 모색…창의 도시설계안 눈길

경기일보 2026-07-09 15:3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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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7일 군청에서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김성훈 교수와 대학원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서면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아이디어 제안 전시·발표회를 열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지난 7일 군청에서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김성훈 교수와 대학원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서면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아이디어 제안 전시·발표회를 열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양서면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청년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도시설계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양평군은 최근 군청에서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김성훈 교수와 대학원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서면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아이디어 제안 전시·발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단순 주거단지에 머물지 않고 자연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은 그동안 연구해 온 도시설계 구상을 바탕으로 국수 역세권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또 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모형 건축물을 군청에 전시해 사업의 미래상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발표회에서는 대학원생들이 국수 역세권 내 주요 용지별 담당 구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개발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이들은 공간별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설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시된 모형 건축물은 국수 역세권이 향후 어떤 도시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됐다.

 

양평군은 이번 전시·발표회에서 나온 참신한 제안들을 검토한 뒤 향후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발표를 마친 대학원생들에게 국수 역세권 발전을 위한 연구와 미래지향적 아이디어 제안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전문적인 역량이 더해져 국수 역세권이 자연과 예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차별화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이 제시됐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밑거름 삼아 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명품 역세권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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