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20일(월)부터 다음달 9일(일)까지 21일간 서울 대표 여름 축제 ‘2026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화문광장에 더해 세종로공원까지 무대를 넓혔다. 이에 따라 물놀이는 물론 먹거리와 모래사장까지 구현해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썸머비치’는 빌딩 숲을 배경으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이색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Wave Summer, Play Seoul’을 슬로건으로, 물놀이 시설, 모래 놀이터, 휴식 공간 등 서울 도심이 시원한 여름 피서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1일간 약 146만 명이 방문했다.
2026 서울썸머비치는 ▲워터웨이브존(물놀이) ▲플레이웨이브존(모래놀이터·협업부스·플리마켓) ▲플레이마켓존(먹거리)의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워터웨이브존’에는 대형 수영장과 8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워터 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광화문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서울만의 이색적인 여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플레이웨이브존’에는 파트너 협업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에 더해 지름 12m 규모의 돔 형태 모래 놀이터 ‘샌드 아지트’를 조성한다.
전국 각지 해변을 한 자리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양양, 강화, 대천, 부산, 군산 등 5개 지역에서 가져온 모래 약 20톤을 활용했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일정과 방법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플레이마켓존’에는 푸드트럭을 마련한다. 먹거리가 더해지며 활기차고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완성될 전망이다.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식사를 챙길 수 있어,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썸머비치의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 정보 등 주요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행사 전 기대감을 돋우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행사 기간에는 실시간 현장 안내로 방문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모래놀이는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풍경”이라며, “올해는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층 풍성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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