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공공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내 공공시설 18곳에 수동형 생리대 지급기 30대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생리대가 갑자기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무상 이용할 수 있다.
1차 설치 대상은 시청 본청 및 제2청사, 시립중앙도서관,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체육관,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이용이 잦은 18개 공공시설이다.
사업에는 국비 9천700여만원이 투입된다.
오는 8월 말까지 재고와 이용 현황 관리가 가능한 자동형 지급기 2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상세 설치 장소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라며 "누구나 필요한 순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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