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종이 형태의 양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을 비롯해 양주농협, 백석농협 등 지역 7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종이형태의 양주사랑 상품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어르신 등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종이 형태(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총괄하고 예산 확보, 시스템 구축과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지역 농협은 종이 상품권 업무를 대행하면서 상품권의 보관, 관리, 판매, 정산업무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역 전역에 광범위한 지점망을 갖춘 농협과의 협력으로 종이형 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사랑 상품권은 오는 9월 18일 개장하는 나리농원과 연계해 발행할 예정이며, 입장료 환급사업 등에 활용돼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협약은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오는 9월 첫 발행하는 상품권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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