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대진 확정, 우승팀 맞히기 배당률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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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 대진 확정, 우승팀 맞히기 배당률 재편

한스경제 2026-07-09 14:3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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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기록식 47회차, 국가별 배당률 정보.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국가별 배당률 정보.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를 발매하고 있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2026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 맞히기’ 게임(878번)은 결승전 전날인 19일 오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 경쟁 구도는 32강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치며 8개국으로 좁혀졌다. 8강에는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등 전통 강호들이 진출했고, 모로코와 노르웨이, 벨기에, 스위스도 4강 진출을 노린다.

8강전은 10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모로코전으로 시작된다. 이어 11일 새벽 스페인-벨기에전이 열리고, 12일에는 노르웨이-잉글랜드전과 아르헨티나-스위스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8강 결과에 따라 4강 대진은 물론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배당률도 다시 조정될 수 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4강 진출에 도전한다. 모로코는 아슈라프 하키미 등 주축 선수들의 측면 수비와 역습 전개가 변수로 꼽힌다.

스페인-벨기에전은 전통 강호 간 맞대결이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과 라민 야말 등을 앞세운 공격 전개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벨기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멜루 루카쿠 등 경험 많은 공격 자원을 중심으로 스페인 수비 공략에 나선다.

노르웨이는 엘링 홀란의 결정력, 마르틴 외데고르의 경기 조율,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공격 가담을 앞세워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등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 후반부 진입을 노린다.

아르헨티나-스위스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번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승부를 이어가며 우승 후보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는 주장 그라니트 자카를 중심으로 끈질긴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단판 승부의 변수를 만들 수 있는 팀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8강 구도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우승 배당률에도 반영되고 있다. 9일 오전 현재 프랑스가 2.50배로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이어 스페인 3.30배, 아르헨티나 4.90배, 잉글랜드 5.40배 순이었다. 노르웨이는 15.00배, 모로코와 벨기에는 각각 30.00배, 스위스는 35.00배로 나타났다.

현재 배당률만 놓고 보면 프랑스가 우승 경쟁에서 가장 앞선 가운데 스페인이 뒤를 따르는 구도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도 주요 우승 후보군에 포함됐다. 노르웨이, 모로코, 벨기에, 스위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 속에 4강 진출을 노린다.

배당률 변화에서도 각 팀의 대회 내 평가가 드러난다. 프랑스는 1차 발매 당시 4.80배로 출발했지만, 11차 3.20배와 12차 2.90배를 거쳐 현재 2.50배까지 낮아졌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우승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셈이다.

스페인은 1차 발매 당시 4.50배에서 8차 5.50배까지 높아진 시점이 있었으나 현재 3.30배로 조정됐다. 대회 중반 배당률이 다소 흔들렸지만 8강 진출 과정에서 우승 후보권 평가를 회복했다.

아르헨티나는 1차 발매 당시 6.90배에서 5차 9.10배까지 높아졌다가 11차 4.60배를 거쳐 현재 4.90배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를 앞세워 토너먼트에서 생존하며 다시 우승 후보군으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도 1차 7.40배에서 11차 8.80배까지 높아졌으나 12차 4.80배까지 낮아진 뒤 현재 5.40배를 보인다.

노르웨이와 모로코는 배당률 변화가 눈에 띄는 팀이다. 노르웨이는 1차 26.00배에서 9차 32.00배까지 높아졌으나 12차 14.00배까지 낮아졌고, 현재 15.00배를 기록 중이다. 홀란, 외데고르, 쇠를로트를 앞세운 공격력이 토너먼트 결과로 이어지면서 평가가 달라졌다.

모로코는 1차 60.00배로 출발했지만 7차 16.00배까지 낮아지며 이번 대회 주요 돌풍 팀으로 떠올랐다. 현재는 8강에서 프랑스를 만나 30.00배로 다시 조정됐지만, 초기 배당률과 비교하면 8강 진출 과정에서 보여준 경쟁력이 반영된 수치다.

벨기에는 1차 26.00배에서 2차 22.00배까지 낮아졌고, 12차에는 21.00배까지 내려갔으나 현재 30.00배로 조정됐다. 스위스는 1차 39.00배에서 7차 47.00배까지 높아진 뒤 10차 30.00배까지 낮아졌고, 현재는 35.00배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이 금요일 새벽부터 시작되면서 우승팀을 예측하는 스포츠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는 구매 시점에 따라 같은 국가를 선택하더라도 배당률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반드시 최신 배당률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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