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사진=함평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청년센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하반기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오는 24일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교육과 문화, 취업·창업 지원, 네트워킹 활동 등을 폭넓게 파악해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이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1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센터 이용 수요와 선호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마련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하반기 프로그램 편성과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청년센터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수요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평=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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