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와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시복싱협회가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 회복 지원에 나선다.
미추홀서는 최근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시복싱협회와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폴인스포츠(Pol-in-Sports)’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학대 피해, 사이버 도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들이 운동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미추홀서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연계 멘토링을 맡는다.
인천시복싱협회는 주 2회, 3개월 과정의 복싱 및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프로그램 운영 예산 전액인 300만원을 후원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실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선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길 미추홀경찰서장은 “지역 대표 기업인 롯데백화점과 전문 체육 단체인 인천복싱협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주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찰 멘토링과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