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리센느가 역주행 신화를 현실로 만들었다. 리더 원이의 유튜브 갸루·사투리 콘텐츠와 '거제 야호' 유행어가 대중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모으면서, 발매 약 2년이 지난 'LOVE ATTACK'이 멜론 TOP100 1위 자리에 올랐다.
생방송 중 터진 눈물…리브의 편지가 감동 더했다
멤버들은 8일 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1위 소식을 접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원이는 "꿈 아니지?"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고, 리브는 이 순간을 대비해 미리 써둔 편지를 멤버들에게 나눠주며 방송 내내 뭉클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원이는 팬들을 향해 "리마인 덕분에 우리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다"고 전했다. 팬덤 '리마인'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표현한 것이다.
역주행 불씨는 유튜브…차트 줄세우기로 이어졌다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공개된 갸루 메이크업·사투리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면서 리센느 전체 음원 스트리밍이 급등했다
. 리메이크 곡 'Pretty Girl'은 멜론 TOP100 4위, HOT100 1위를 기록했고, 'Pinball', 'Deja Vu', 'Runaway' 등 기존 트랙들도 TOP100 상위권에 대거 진입하며 차트를 장악했다.
리센느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Pretty Girl' 무대를 선보이며 역주행 열풍을 공중파 무대로까지 연결했다.
누리꾼들은 "갸루 콘텐츠 하나가 그룹 전체를 살렸다", "거제 야호가 멜론 1위를 만들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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