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된 자신의 허위 재혼설에 대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직접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아들과의 평온한 일상 공유 중 마주한 황당한 위키백과 재혼 루머
지연수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쁜 내 아기 민수라는 다정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지연수의 일상 모습과 함께,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 장비를 만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평화로웠던 해당 게시글의 댓글 창에 한 누리꾼이 지연수의 포털 프로필과 관련한 의문의 질문을 던지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이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언니 위키백과에 언니 이름을 검색해 보면, 현재 배우자란에 5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재혼했다고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며 진위 여부를 물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이라니"… 지연수가 직접 남긴 팩트 폭격 사이다 대댓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치과의사 남편을 둔 유부녀로 둔갑해 있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한 지연수는 즉각 대댓글을 남기며 대중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지연수는 허위 사실이 적힌 프로필 내용을 두고 내 평생 한 번도 만나보거나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 사람과 결혼도 할 수 있는 참 신기한 세상이네요라며 뼈 있는 헛웃음 섞인 답변으로 재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잘못된 정보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재되는 온라인 백과사전의 허점을 위트 있으면서도 명확하게 꼬집은 지연수의 사이다 대처에 팬들은 가짜 뉴스에 속을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의 파경 이후 싱글맘 행보, 전남편의 재혼 속 불거진 애먼 불똥
한편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세 연하의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두며 화제를 모았으나, 안타깝게도 지난 2020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파경을 맞이했다. 이혼 이후 지연수는 홀로 아들을 애틋하게 키우며 당당한 싱글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 대중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왔다.
유독 이번 황당한 가짜 뉴스가 주목받은 배경에는 전남편인 일라이의 최근 행보도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연수의 전남편 일라이는 지난달 14일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전남편의 재혼 소식이 가요계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일부 누리꾼들의 과도한 관심이나 악의적인 편집증적 허위 사실 유포가 지연수의 위키백과 프로필 조작으로까지 이어지며 애먼 불똥이 튄 것으로 보인다.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무분별한 가짜 뉴스로 곤혹을 치른 지연수를 향해 누리꾼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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