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풍기읍 인근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와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께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사람이 하천에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사고 지점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자는 7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이 길어짐에 따라 오전 11시 22분을 기해 영주소방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고 현장 인근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진 상태여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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