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차기작 ‘KO클럽’, ‘오겜’과 비슷하면서도 달라” [2026 K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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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차기작 ‘KO클럽’, ‘오겜’과 비슷하면서도 달라” [2026 K포럼]

일간스포츠 2026-07-09 11:3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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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조 대담 하는 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이 ‘2026 K포럼’에서 차기작에 대해 귀띔했다.

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6 K포럼’이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대담에 나선 황동혁 감독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언론에 이미 많이 공개돼서 알겠지만 ‘KO클럽’”이라며 “‘오징어 게임’과 어떤 면에서 비슷하고 어떤 면에서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공통점은 복합적인 장르와 드라마와 액션이 있고 블랙코미디 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KO클럽’은 완벽하게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판타지 공간을 다룬 ‘오징어 게임’과 다르다”고 짚었다.

황 감독은 또 작품 구상의 출발점을 묻는 말에 “영화 ‘남한산성’처럼 원작 영상화를 제안받기도 하고 처음부터 구상해서 만들기도 한다”며 “‘오징어 게임’의 시작점은 한때 많이 봤던 만화였고, ‘KO클럽’은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글에서 시작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시너지와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K를 플레이하라’라는 주제로, K콘텐츠를 즐기고 누리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K브랜드와 K콘텐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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