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아이돌 유키스로 활동하던 시절, 휴대폰을 빼앗긴 채 낯선 일본 도심에 홀로 남겨진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
시부야 한복판에 투하…15분이 4시간으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준영은 유키스 활동 당시의 일본어 훈련 방식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일본어 실력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이준영의 휴대폰을 회수한 뒤 시부야 한복판에 세워두고 스스로 숙소를 찾아오도록 했다.
이준영은 평소 15분이면 충분한 거리를 무려 4시간에 걸쳐 헤매고 나서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선배 멤버들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지만, 갓 합류한 이준영은 기본 인사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오디션 합격 후 3주 안에 20곡…쉴 틈 없는 신인 생활
이준영은 춤 실력으로 유키스 오디션을 통과했으나, 합격 직후부터 혹독한 적응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지 단 3주 안에 기존 20곡 이상의 레퍼토리를 모두 익혀야 했고, 이미 호흡이 맞춰진 기존 멤버들을 따라잡기 위해 훨씬 많은 시간을 연습에 쏟아야 했다고 밝혔다.
이준영의 고군분투 경험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폰도 없이 외국 거리에 세워두는 게 훈련이냐"는 반응과 함께 "그 상황에서 살아남아 지금 배우로 성공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