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대회가 열린다.
9일 리아엇 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우주의 신들 전략가의 왕관'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각 권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 40명이 참가해 우승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자리다.
대회는 이틀 동안 예선 라운드를 치러 최종 무대에 오를 8명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전은 누적 점수 20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가장 먼저 1위를 기록하는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되는 규칙이 적용된다.
국내 무대에서는 지난 5월 국제 프로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상대 맨 위를 차지했던 박찬서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예선을 통과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김주한이 합류해 통산 세 번째 한국인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해외 진영에서도 미국의 카슨 후, 중국의 거우신 등이 출전한다.
게임업계에서는 글로벌 리그의 규정을 고도화하고 국가별 유망주 발굴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e스포츠 대회의 체계화와 통합 생태계 구축이 향후 산업의 장기적인 흥행과 이용자 결집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폴리뉴스 박수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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